[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기은세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22일 기은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며, "저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 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함께 걱정해 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은세는 "열심히 살겠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셔라. 항상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기은세는 "오늘은 또 오늘의 약속된 일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걸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앞을 향해 걷고 있는 영상을 올려 앞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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