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브브걸(BBGIRLS) 멤버 유나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첫 팬콘을 스포했다.
유나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 스페셜 DJ 윤지성과 코너 ‘연애, 모르겠어요’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유나는 최근 근황으로 준비 중인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언급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나는 “팬콘에서는 많은 국내 팬분들이 못 보셨던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근황 토크 후 유나는 DJ 윤지성과 청취자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며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유나는 친구의 간섭, 남자친구의 질투, 썸남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에 귀를 기울이는가 하면, “저라면 헤어질 것 같아요”라며 속시원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유나는 윤지성과 사연에 과몰입해 즉석 상황극까지 꾸미며 재미를 더했다. 유나는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다가도, 썸을 타고 있는 청취자에게는 그린라이트를 확신하며 용기를 불어넣는 등 통통 튀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처럼 ‘볼륨을 높여요’에서 맹활약한 브브걸 유나는 오는 10월 7일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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