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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김기방, '첫 방송부터 터졌다' 美친 텐션으로 워너비 형 등극
'콩콩팥팥' 김기방, '첫 방송부터 터졌다' 美친 텐션으로 워너비 형 등극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10.14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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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김기방이 재치 넘치는 입담부터 몸개그까지 완벽 소화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김기방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첫 방송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영상통화로 ‘콩콩팥팥’ 멤버들과 찐친 케미를 발산한 김기방은 자연스러운 모습 속 독보적인 매력으로 방송 내내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며 웃음을 전했다.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첫 미팅 현장에서 김기방은 동생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다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평소 자상한 형의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촬영 당일 설레는 모습으로 등장한 김기방은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적재적소에 펼치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동생들을 위해 직접 운전을 자처한 김기방은 강원도 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하이 텐션’을 유지하며 쉬지 않고 개그 소재를 쏟아내 의욕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밭에 도착한 ‘콩콩팥팥’ 멤버들은 첫 농사에 앞서 질문을 하기 위해 주변 농민들을 찾아갔으며, 농촌 초보들의 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준 농민들에게 김기방은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기방은 33도를 기록하는 무더위에도 동생들을 다독이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주도해 자상한 리더십까지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농사 준비를 마친 김기방은 밭일을 하러 가던 도중 발에 치인 도구에 자신의 어깨가 맞으며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웃수저’를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으며, 밭을 일구는 과정에서 농기계를 빌린 김기방은 사용법을 한 번에 터득하며 능수능란하게 다뤄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힘든 밭일이 끝나고 찾아온 휴식시간에도 김기방은 동생들과 수박과 맨몸 운동으로 게임을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해 보는 이들에게 금요일 밤을 편안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김기방은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분위기를 이끌어가 맏형으로서의 든든한 모습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빛나는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힐링을 전했기에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기방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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