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2:45 (일)
'서울의 봄' 개봉 65일 만에 1300만 돌파··· 새해까지 흥행 열풍
'서울의 봄' 개봉 65일 만에 1300만 돌파··· 새해까지 흥행 열풍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1.27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월 27일(토)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3,228명을 기록,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봄'이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흥행을 이어온 가운데,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 개봉 36일 만에 1,100만을 돌파했다. 2023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며 2024년 새해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간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중 '도둑들'(12,984,701), '7번방의 선물'(12,812,186), '알라딘'(12,797,927), '암살'(12,707,237), '범죄도시2'(12,693,415), '광해, 왕이 된 남자'(12,324,062), '신과함께-인과 연'(12,278,010)을 포함한 천만 영화들을 제친 스코어로,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가장 강렬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음을 보여준다. 개봉 이후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65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이 선택한 웰메이드 수작임을 재차 입증한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