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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열린다··· 아홉 작가와의 만남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열린다··· 아홉 작가와의 만남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2.13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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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제공
사진="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아홉 명의 작가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세상의 하나뿐인 선물을 전한다.

14일 수요일 인사동 마루 2층 게이샤카페갤러리에서 "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먼저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유은정 작가와 '민화카드 만들기'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이어 5시부터는 풀잎으로 연주하는 풀깨비 김충근 동화작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학습과 공연을 마친 후에는 6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 관객들간의 만남' 시간을 통해 예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전시 참여 작가 9명은 현대작가협회 초대작가인 공미라 작가, 홍대 디자인과 교수(현) 김보연 작가,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RISD, USA) 학부 Painting 전공 박성지 작가, (사)한국민화협회 유은정 작가, 성북미술협회 민성은 작가, 계명한국화회장 리강 작가, 세계구족화가협회 임경식 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을 맡은 조만호 작가다.

"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은 최근 'NGO 환경단체 38인 기획전'을 비롯해 순수하게 작가들 입장을 대변하는 전시기획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공미라 작가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공미라 작가는 "졸업, 입학 시즌 및 발렌타인데이의 시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세상의 하나뿐인 선물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정성 가득한 작가의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대관료에 대한 거품을 빼고 작가와 소비자를 위한 마음을 담은 선물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아홉 작가의 작품만 선별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감동, 감화,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공간에서 아홉 명의 작가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와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오프닝 행사는 14일 수요일 인사동 마루 2층 게이샤카페갤러리에서 열리며, 행사는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사랑하九 사랑해" 선물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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