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2:45 (일)
정해인, 행복공감봉사단장 위촉··· 첫 활동은 돈의동 쪽방촌 '도시락 봉사'
정해인, 행복공감봉사단장 위촉··· 첫 활동은 돈의동 쪽방촌 '도시락 봉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4.02.2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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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비하인드DB
영상=비하인드DB

[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정해인이 2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 및 돈의동 쪽방촌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복권의 나눔정신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김윤상 제2차관은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와 행복공감봉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해인은 "단장으로 임명되어 마음 따뜻한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한다"라며, "봉사하시는 분들께서 2,700명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저도 마음속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서 단장으로서 행복을 더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정해인 배우, 최선관 돈의동쪽방상담소 실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오곡밥 도시락 350개, 간편식 밀키트 300개, 생필품 키트 350개를 포장하여 돈의동쪽방상담소에 기부 및 직접 포장한 오곡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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