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의 신곡 안무 일부가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실에서 신곡 '뷰티풀 메이즈' 안무 연습에 임하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구호에 맞춰 동작을 하나하나 맞춰 보는 멤버들의 섬세한 춤선에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했다.
'뷰티풀 메이즈'의 감각적인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본격적으로 안무를 시작하는 드리핀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된 스포일러 영상은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맛집'으로 불리는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과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신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다.
지난 2022년 '빌런(Villain)',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완성한 드리핀은 이듬해 '세븐 신스'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돌' 수식어를 지켜온 드리핀은 청춘들의 표상을 담아낸 새 싱글 '뷰티풀 메이즈'를 통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폭넓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의 발매일인 3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컴백 기념 GV 이벤트를 개최한다. 드리핀은 GV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새 싱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극장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스페셜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