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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A.C.E), '불후의 명곡' 완전체 출격··· 최수종 사로잡은 명품 무대
에이스(A.C.E), '불후의 명곡' 완전체 출격··· 최수종 사로잡은 명품 무대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4.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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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에이스(A.C.E,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3년 만에 완전체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에이스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명사 특집 최수종 편' 2부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스는 최근 전역한 막내 강유찬까지 합류,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했다. 배우 최수종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파일럿'의 OST '파일럿'을 선곡한 에이스는 드라마까지 정주행하며 노래를 연구했다고 밝히며 이번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음을 드러냈다. 

첫 번째 순서로 호명된 에이스는 곡 제목에 맞게 파일럿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스테이지에 올랐다. 절도 넘치는 군무로 무대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993년 발매된 곡임에도 에이스는 특유의 청량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노래를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다섯 멤버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에이스의 무대를 지켜본 선배 아티스트들도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알리는 "라이브가 이렇게 안정적일 수 있다니 감탄했다. 학점으로 따지면 당연히 A+"라고 극찬했고, 이지훈은 "누가 에이스인지 모를 정도로 멤버 전원이 에이스인 것 같다. 젊음, 열정, 패기 다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에이스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2024 단독 팬미팅 'HOME SWEET A.C.E'(홈 스윗 에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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