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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일본서 프리데뷔 대성공··· 일본서 열린 'NGLA' 만석
유니코드, 일본서 프리데뷔 대성공··· 일본서 열린 'NGLA' 만석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4.0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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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NGLA’ 콘서트에서 성공적인 프리 데뷔를 치렀다.

유니코드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24 NGLA 콘서트 인 요코하마(Next Generation Live Arena in YOKOHAMA, 이하 NGLA)’에 참석,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만석이 된 ‘NGLA’ 콘서트에서 유니코드는 데뷔곡이자 진영이 프로듀싱한 ‘돌아봐줄래’를 최초로 공개하며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냈다. 다섯 멤버는 청아한 보이스로 시티팝 장르인 ‘돌아봐줄래’를 부르며 감성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유연한 춤선으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준 유니코드는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 수록된 ‘불러’ 무대도 선보였다. 유니코드는 올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안정적인 보컬과 안무 동선을 이어갔다.

‘돌아봐줄래’와 ‘불러’ 선공개 후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이어지자, 유니코드 멤버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보내는 등 마지막까지도 값진 무대를 완성해냈다.

‘NGLA’는 K-POP 아티스트들과 태국, 일본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글로벌 콘서트로, 프리 데뷔 무대를 선보인 유니코드를 비롯해 태민, 비비즈(VIVIZ), 올아워즈(ALL(H)OURS), 제이오원(JO1) 등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편, 유니코드는 지난 2023년 4월 ABEMA TV 일본 최대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된 멤버들을 포함한 5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1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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