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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인사불성 함은정 데려다주다 생긴 일 '빅웃음 예고'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인사불성 함은정 데려다주다 생긴 일 '빅웃음 예고'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4.0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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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반전 모먼트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8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1회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진수지(함은정 분)가 채우리(백성현 분)를 곤란에 빠트린다.

앞선 10회 방송에서는 정신과 병원 회식 자리 도중 우리가 수지를 도발하면서 티격태격했다. 수지와 우리의 상극 관계가 점점 더 짙어져 가는 가운데,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극적 흥미를 끌어올렸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휘청거리는 수지와 그녀의 옆을 지키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하기만 했던 수지는 한순간에 인사불성이 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자신 앞에서는 한없이 차갑고 도도한 태도를 보였던 수지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게 된 우리의 반응 또한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수지를 데려다주던 우리는 뜻밖의 봉변을 당한다. 우리가 잠시 약국에 간 사이 수지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그녀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하고, 우리는 황당해하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지의 계속되는 술주정에 쩔쩔매면서 그녀를 끝까지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수지는 이날 우리를 어떻게 곤란에 빠트리게 되는지 이 둘의 상극 관계가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지와 우리의 파란만장 스토리가 담긴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0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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