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15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라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박보람의 빈소는 같은날인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4월 1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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