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장난스런 키스'의 흥행 신드롬을 이을 화제작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6일 송위룡X송운화의 핑크빛 케미 가득한 첫키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새콤달콤한 여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로, 두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사이 알 듯 말 듯 미묘한 핑크빛 설렘 로맨스를 그린다.
대만의 로코 퀸 송운화와 중국의 신인 배우이자 모델인 송위룡의 만남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잇는 역대급 로코 탄생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송운화는 "위룡씨와 손뼉 치기를 하며 친해졌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매일 했다"며 어색함을 풀기 위해 손뼉 치기를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에 송위룡은 "운화씨와 같이 있으면 늘 즐거웠다. '린린'과 운화씨는 닮은 점이 참 많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화답해 두 사람의 핑크빛 가득한 꽁냥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프로덕션 비하인드와 함께 공개된 첫키스 비하인드 영상은 서로의 첫인상부터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 그리고 배우 본인들이 생각하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까지 두 배우의 인터뷰로 미리 보는 풋풋한 첫사랑 일대기가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 송위룡은 스크린 첫 키스신을 촬영하며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운화씨랑 눈도 못 마주쳤다"며 수줍게 키스신 촬영 당시의 떨림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송위룡과 송운화의 핑크빛 케미 가득 담은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사진·영상='나의 청춘은 너의 것' 예고편, 씨나몬㈜홈초이스·오드(AUD)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