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5:50 (금)
이동건, 조윤희와 3년만 이혼 "신중한 고민 끝 이혼··· 심려 끼쳐 죄송"
이동건, 조윤희와 3년만 이혼 "신중한 고민 끝 이혼··· 심려 끼쳐 죄송"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5.28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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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에 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린 후 12월 득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랜 논의 끝에 이혼을 결정했으며, 조윤희가 양육권을 가지며, 재산 분할 등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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