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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 만에 파경···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황정음, 결혼 4년 만에 파경···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0.09.03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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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황정음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와 이영돈과 결혼했고, 이듬해 8월 득남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지난 2일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 이후 2005년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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