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스테이크 슈니첼 완판에 이어 햄버거 모델까지 꿰찼다.
돈스파이크의 소속사 폴라리스는 26일 "돈스파이가 이날부터 방송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새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홈쇼핑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불고기 스테이크 슈니첼 등을 완판시키며 '믿고 먹는 남자'로 등극했다. 특히 다수의 음식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고기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요리 실력을 과시하며 '먹방' '쿡방'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모델 발탁 역시 지난 8년 동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로 손꼽아온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 '1955버거'의 얼굴이 되며 '믿고 먹는 남자'의 저력을 과시하게 된 것. 돈스파이크와 함께 한예리 오정세 등 맥도날드의 골수팬을 자처해온 실력파 배우들이 광고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돈스파이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즐겨먹던 1955버거의 모델로 촬영한 순간이 굉장히 뿌듯하고 영광스러웠다"며 "돈스파이크하면 믿고 먹을 수 있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 광고는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 모델의 촬영 소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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