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08:24 (화)
'방과후 설렘' 옥주현X권유리X아이키X전소연, "지금 당장 데뷔 가능"
'방과후 설렘' 옥주현X권유리X아이키X전소연, "지금 당장 데뷔 가능"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1.26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가 11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영선 CP, 박상현 PD를 비롯해 각 학년의 담임을 맡은 옥주현,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이 참석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불참했다.

강영선 CP는 "오디션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벗어날 수 없다"면서도 "오디션이 공정할 순 없지만 참여한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해 진행하고 있다. 이게 차별점이 될 거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서바이벌의 시련보다 연예인을 하면서 겪는 시련들이 더 클 때가 있"라며, "서바이벌의 안에서 겪는 시련은 생각보다 사회에 나왔을 때 꼭 경험해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이 서바이벌 안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열심히 해내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서바이벌 중 가지고 있는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게 담임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모두가 다 같은 꿈을 향해서 도전했다. 만약 다른 곳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게 좌절이 아닌 또 다른 선택이 되어서 또 전진할 수 있도록 그 마무리까지 해야 하는 게 제가 할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영상=비하인드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