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08:24 (화)
이예림♥김영찬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게요!" (이경규는 '환호')
이예림♥김영찬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게요!" (이경규는 '환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1.12.1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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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4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이경규의 `규라인`을 비롯하여 친분이 두터운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결혼식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주례는 연예계 선배이자 `도시어부 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의 앞 날을 축복하였다. 

1부 예식은 이예림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MC를 담당했던 붐과, 축가를 담당했던 KCM을 결혼식 그대로 섭외해 예식의 흥미를 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이수근&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의 축가로 한 층 무르익은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예림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 측은 “이경규 씨가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두 사람의 앞 날에 꽃 길만 펼쳐지길 응원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예식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며 축복 가득한 예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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