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윤석진기자] 가수 권은비가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의 두 번째 팔레트 필름과 콘셉트 컬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팔레트 필름 속 권은비는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에 깃털 헤어 장식으로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가로 콘셉트 컬러도 공개됐다. 권은비는 앞서 공개된 청순하고 몽환적인 모습과는 달리, 흰 도화지 위에 다양한 색깔을 칠하듯 우아하고 당당한 자태로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고 있어 '컬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컬러'는 권은비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오픈(OPEN)'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권은비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앨범 '컬러'를 통해 유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는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영상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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