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3월 28일 오후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을 위해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에 성공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래미 수상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부문 수상을 두고 콜드플레이,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등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도 예고돼 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Lil Nas X),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브라더스 오스본(Brothers Osborne)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도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4월 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기준 4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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