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7:34 (화)
나인아이, 데뷔 기념 생애 첫 대면 팬사인회 성료··· "좋은 음악, 퍼포먼스로 보답"
나인아이, 데뷔 기념 생애 첫 대면 팬사인회 성료··· "좋은 음악, 퍼포먼스로 보답"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4.18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생애 첫 대면 팬사인회를 성료, 차세대 '소통왕'으로 등극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지난 16일 신촌 현대백화점 U-PLEX 제이드홀에서 개최된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달 30일 신보 'NEW WORLD'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나인아이가 처음으로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난 자리로, 추첨을 통해 초대된 30명의 팬들과 함께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약 150분간 진행됐다.

이날 나인아이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따뜻하게 눈 맞춤하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애틋한 팬사랑을 과시하며 차세대 '팬 바라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나인아이는 팬들이 직접 준비해 온 다양한 소품으로 10인 10색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머리띠, 왕관 등 각종 소품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과시,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나인아이는 팬사인회에 이어 신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나인아이는 오직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역대급 팬 서비스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생애 첫 팬사인회를 마친 나인아이는 "직접 팬분들을 만나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고 정말 큰 에너지를 얻었다.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랑 주신 만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고 싶다"고 진솔한 소감을 전해 앞으로의 눈부신 행보를 기대케 했다.

나인아이는 지난달 30일 'NEW WORLD'로 가요계 데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세계관, 나인아이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실력과 개성을 갖춘 '4세대 신흥 아이돌'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는 우연히 틈새를 통해 평행 세계에 건너가 또 다른 나를 만나 '현재의 나도 구원받게 된다'는 내용의 희망적인 가사와 화려한 사운드와 반대되는 아련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멤버 반(VAHN)과 주형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나인아이는 온,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