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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스타' 이상순, 직원으로 합류한 이유 밝혀··· "회식+야근 때문에 뉴페스타 취직"
'뉴페스타' 이상순, 직원으로 합류한 이유 밝혀··· "회식+야근 때문에 뉴페스타 취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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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이상순이 '뉴페스타'의 직원으로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뉴페스타' 첫 방송에서는 YB, 이무진, 멜로망스, 최예나,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다이나믹듀오가 페스터로 등장한 가운데 이상순이 회식과 야근을 강력하게 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끈한 분위기에 유희열은 "나 지금 뮤지션들 MT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오늘 회식하나요"라며 "회식하고 야근 때문에 이 회사에 들어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희열과 윤종신은 "이상순의 회사 합류 조건이 잦은 회식과 잦은 야근"이라며 "집에 가기 싫은가보다"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집에 가기 싫은 것보다 서울온 김에 하루 자고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일찍 녹화 끝나는 게 제일 싫다"라고 말했고 윤도현은 "제주도 왔다갔다 하려면 힘들다"라며 유희열과 윤종신의 속 뜻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멜로망스의 무대가 공개됐고 멜로망스는 '떼창타임'을 함께 했다. 무대를 본 유희열은 "나는 그런 게 화가 난다. 다 같이 하는데 음이 너무 높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멜로망스는 "'뉴페스타'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박효신의 '동경'을 열창했다. 페스터들은 멜로망스의 무대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박정현은 멜로망스 김민석에게 "노래가 어려운데 표정이 너무 편하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래서 쟤 별명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무대는 너무 멋진데 둘이 시험보는 사람처럼 조마조마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으 자아냈다. 멜로망스는 박정현을 보며 "아까 왜 부끄러워 하셨는지 알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멜로망스는 앵콜곡으로 김상민의 'You'를 선곡했다.

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날 YB의 무대가 공개됐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도현은 "우리 콘서트가 원래 떼창이 많은데 떼창을 해보자"라며 앵콜곡으로 '너를 보내고'를 선택했다. 이에 페스터들은 목청껏 함께 노래를 했고 이어서 '사랑했나봐'를 선택했다. 페스터들은 또 한 번 떼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뉴페스타'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칭타칭 음악 전문가들의 페스티벌 심폐소생 프로젝트 함성과 떼창이 가득한 페스티벌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음악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 6인방이 뭉쳤다 올 스톱됐던 내 안의 흥을 잠금 해제 음악꾼들의 시공초월 페스티벌 '뉴페스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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