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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나태주X주접단, 서로에게 삶의 날개를 달아준 존재···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주접이 풍년' 나태주X주접단, 서로에게 삶의 날개를 달아준 존재···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10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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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주접이 풍년’이 나태주와 주접단에게 특별한 감동과 기억을 선물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9회에서는 나태주로부터 위로를 받은 한 상담사 팬의 사연, 시인 나태주와 가수 나태주가 덕담 배틀을 펼치는 장면이 나란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와 공식 팬카페 '태주날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명이인 시인 나태주와 '덕질 33년 차' 친고모 자매 등 어느 때보다 특별한 라인업을 갖춘 주접단의 이색 케미스트리, 나태주 못지않은 끼와 매력으로 무장한 팬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인간 박카스 나태주의 활력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 가운데 나태주 덕분에 힘든 순간을 견딜 수 있었다는 한 상담사 팬의 가슴 아픈 사연이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 시인 나태주와 가수 나태주가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연령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태주의 지루할 틈 없는 퍼포먼스는 반대석까지 '입덕 열차'에 오르게 할 만큼 긍정 에너지를 한껏 전파했다. 태권도 품새 세계랭킹 1위에 걸맞은 존재감은 물론, 특유의 기분 좋은 활력과 인간다운 면모로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공허한 마음을 달랬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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