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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 NFT 1만개 완판··· 7월엔 페스티벌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 NFT 1만개 완판··· 7월엔 페스티벌도 연다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2.06.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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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이용해 만든 대체불가토큰(NFT) 1만개가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NFT 업체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쓸 수 있는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를 담은 푸빌라 NFT 1만개를 만들었다.

푸빌라 NFT는 지난 11일 NFT 거래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판매됐으며, 소유자에게 소유 기간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렛 주차(대리 주차), 쇼핑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FT 등급은 랜덤으로, 구매 당시에는 알 수 없고 18일 일괄적으로 발표된다.

이번 푸빌라 NFT는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서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1~2회차에는 250클레이(11만원), 3회차에는 300클레이(13만원)였다.

신세계는 다음 달 중순부터 말까지 센텀시티점에서 푸빌라 NFT 페스티벌을 열고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인다. 향후에는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를 기획 중이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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