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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얼굴 공격 '분노'···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여"
(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얼굴 공격 '분노'···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2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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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아이들 네이버 V앱 라이브 화면캡쳐
사진=(여자)아이들 네이버 V앱 라이브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얼굴 공격을 당해 분노를 표출했다.

슈화는 26일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물 안에서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며 "누가 그렇게 물을 얼굴에 쏘냐. 렌즈를 낀 상태여서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적당히 살살 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얼굴로) 쏜 사람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고 분노를 표출했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2' 무대에 올라 '톰보이' 등을 선보였다. 일부 관객들이 멤버들의 얼굴에 물을 쏴대자 소연이 "다 쏴도 되는데 눈에만 쏘지 말자. 여러분을 보고 싶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첫 월드투어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월드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사진=(여자)아이들 네이버 V앱 라이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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