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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의보, 무대인사 중 터져 버린 두 배우의 눈물··· 릴레이 강추 리뷰 '입소문 시동'
감동주의보, 무대인사 중 터져 버린 두 배우의 눈물··· 릴레이 강추 리뷰 '입소문 시동'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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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튜디오보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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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미진기자] 차세대 로코퀸 홍수아와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순정남 최웅의 설레는 로코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감동주의보'가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홍수아, 최웅이 극장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주말 극장가, 로코퀸에 도전하는 만능배우 홍수아와 스크린 주연 첫 데뷔를 앞둔 최웅의 질투 유발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주의보'가 따뜻한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사진=(주)스튜디오보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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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토요일 CGV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를 차례로 찾은 김우석 감독과 배우 홍수아, 최웅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수아는 "너무 재미있고 열심히 촬영한 영화인데, 대작들이 많다 보니 상영관이 적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재미있게 보시고 주변에 홍보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고, 최웅 역시 "첫 주연작이라 설렌다. 지인분들도 많이 와서 봐주셔서 감동이고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주말에 극장에 와 주셔서 기쁘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주)스튜디오보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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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튜디오보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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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객들의 많은 호응 속 지난 주말 '감동주의보'를 관람한 관객들은 "울다가 웃다가 오랜만에 폭력성 없는 가슴 따뜻한 영화다운 영화 봤네요. 홍수아, 최웅 배우 두분 연기에 배꼽 빠지는 줄이요. 요금 너무 자극적인 영화만 나와서 싫었는데, 이 영화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요.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네이버 cind**)", "착한 영화네요. 두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네이버 ci**)", "착한 마음이 느껴지는 어른을 위한 예쁜 통화 같아요(네이버 kimt**)", "잔잔하고 사람사는 향기가 느껴지는 영화에요. 영상미도 너무 예쁘고, 반가운 배우분들도 보이고, 알콩달콩 따뜻한 영화(네이버 inew**), "순수한 사랑이 아름다워 보였고, 덩달아 감동받아 울게 만드네요(CGV 아이*)", "많은 노력이 모여 개봉하게 된 점 축하드려요. 작은 관이더라도 조금 더 많은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CGV suma**)", "두 배우의 찰떡 같은 케미가 함께 어우러진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담긴 영화,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적극 추천(CGV ji**un**)" 등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 열기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큰 감동을 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주)스튜디오보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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