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선미(SUNMI)가 6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선미는 타이틀곡 '열이올라요' 무대를 선보이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먼저 선미는 "이렇게나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정말 감동받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다시 팬분들이랑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공개방송에서 팬들이 응원법을 외쳐주시는 게 막 귀에 벌써 들린다"라며 소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 선미는 이번 앨범에 대한 질문에 "'열이올라요'를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되게 홀가분한 선미가 됐다"라며, "제 마음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콘셉트도 그렇고 되게 많이 덜어냈다. 그래도 결코 가볍지는 않은 앨범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선미는 "제가 이렇게 걸어오는 길에 늘 함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라며 항상 함께해준 팬과 기자들에게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미는 마지막으로 "'열이올라요' 신곡 나왔는데 어느 때보다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노래하고 춤추겠습니다. 감사해요"라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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