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3:59 (목)
소식좌 안영미, 일일 식단 공개··· 비빔밥 한 그릇으로 하루 종일 먹어
소식좌 안영미, 일일 식단 공개··· 비빔밥 한 그릇으로 하루 종일 먹어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30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화면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를 통해 구독자 요청 1위 콘텐츠인 소식좌 안영미의 하루 소식세끼 영상이 공개됐다.

소식세끼 영상에 절대 주작이 없음을 강조하며 시작된 이번 영상은 스케줄 전 차 안에서 식사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는 포장해 온 비빔밥을 공개했다. 전혀 급하지 않게 천천히 흰밥과 나물, 오징어볶음을 한데 섞는 모습이 인상적.

안영미는 "제 영상을 같이 밥을 드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더라. 평소 빨리 먹는 식습관 갖고 있던 분들이 제가 천천히 씹는 모습을 보면서 천천히 먹는 연습을 하신다고 하더라"며 "언제 한 번 라이브를 해볼까 싶다"라고 말했다. 다만 "회사에서는 제가 라이브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화면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화면 캡쳐

안영미는 크게 한 술을 떠서 약 2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음식물을 씹었다. 숟가락을 내려놓고 핸드폰도 보면서 천천히 씹는 것이 포인트. 그렇게 안영미는 크게 두 숟갈을 먹고 그대로 먹방을 종료하곤 민망한 듯 큰 소리로 웃었다.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오후 뒤늦게 점심을 먹으려는 안영미가 꺼낸 것은 스케줄 전 먹다 남긴 비빔밥이었다. 이번에도 크게 한술 뜨고 한참을 씹던 안영미는 "더 먹고 싶은데 뒤에 스케줄이 있어서 더 못 먹을 것 같다"며 그대로 점심 먹방을 종료했다.

오후 7시가 되어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다시 한번 카메라를 켠 안영미는 또다시 아까 남겼던 비빔밥을 꺼내들었다. 장장 8시간에 걸쳐 비빔밥 '한 그릇'을 나눠먹은 뒤에야 안영미의 삼시세끼 먹방이 종료됐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안영미와 남편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화면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