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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영, 러내린 웨딩드레스 사이 드러난 문신··· 강렬 임팩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영, 러내린 웨딩드레스 사이 드러난 문신··· 강렬 임팩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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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하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에피소드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화영은 지난 30일 공개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에피소드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신부 '화영' 캐릭터로 분해, 에피소드의 중심인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대한 결혼식이 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하영은 이번 에피소드 '흘러내린 웨딩드레스'에서 결혼식 주인공 '화영'으로 첫 등장 했다. 결혼식 행진 중 화영의 웨딩드레스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화영의 등에 그려진 관세음보살 문신이 드러나며, 모든 하객에게 충격을 안겼다. 결국 화영의 결혼은 파혼으로 치닫는다. 

이에 화영 아빠는 사돈 집안인 '대현 그룹'의 계열사인 '대현 호텔'을 상대로 10억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사돈 집안과 소송까지 벌어지게 된 이유는 파혼하게 되면 '대현 그룹'으로부터 상속받기로 한 땅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후 화영은 몇 번의 법정 자리에서 정신적 트라우마, 인터넷 게시글 등 엇갈린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을 펼쳤고, 결국 마지막 법정 자리에서 재판장에게 "소 취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이처럼 하영은 이번 에피소드의 중심 캐릭터 '화영'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반전 서사를 이끌었다. 극 초반부터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영은 차곡차곡 쌓아 올린 서사로 이번 에피소드의 중후반을 하드캐리했다. 특히 결혼식 장면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명품 몸매를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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