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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라붐 소연, 우월한 보이스+가창력으로 WSG워너비 에이스 등극···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놀면 뭐하니' 라붐 소연, 우월한 보이스+가창력으로 WSG워너비 에이스 등극···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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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라붐(LABOUM) 멤버 소연이 WSG워너비의 에이스로 우뚝 서면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연은 지난 6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보람과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와 함께 유재석과 이미주의 안테나 팀으로 확정, '그때 그 순간 그대로'으로 데뷔하게 됐다.

앞서 소연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김태리'로 출연해 정승환의 '너였다면' 열창하며 라붐 메인 보컬의 저력을 뽐내 3사 대표들에게 전원 합격점을 받은 것은 물론, '제시카 알바', '전지현'과 함께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 환상적인 화음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에 '김태리'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 가운데 소연은 WSG워너비 멤버 확정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음색깡패', '음색과 화음이 너무 좋다' 등의 극찬을 받았으며, WSG멤버로 확정된 이후 "예전에 MSG워너비가 부른 '상상더하기'를 보고 너무 놀라서 멤버들끼리 얼싸안았다. 그 프로젝트에 제가 들어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에는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녹음에 돌입한 가운데 서용배, 김도훈 작곡가를 만나 "서용배 작곡가님이 라붐 'HwiHwi'를 작곡해주셨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전한 것은 물론, "같이 조금씩 불러보는데 진짜 이거 우리 노래 맞다"라며 감탄함과 동시에 이들이 뭉쳐 어떤 곡으로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녹음을 시작한 소연은 라붐의 메인 보컬다운 가창력을 비롯해 깊은 감정 표현력을 과시, 서용배 작곡가로부터 "정말 잘 부른다. 딱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청량한 보이스로 애절한 가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작곡가들과 유재석에게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녹음 현장부터 시청자와 작곡가,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낸 소연이 멤버 이보람, HYNN(박혜원), 정지소와 함께 어떤 하모니와 시너지를 발휘할지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소연은 그동안 라붐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활동을 통해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만큼 청아한 보이스로 대중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방TV '리얼 병영 톡! 행군기' MC 발탁부터 tvN '군대스리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소연이 앞으로 WSG워너비 멤버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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