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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어둠을 뚫고 나오는 '투스타급' 아우라··· 계급 포스터 공개
'신병' 어둠을 뚫고 나오는 '투스타급' 아우라··· 계급 포스터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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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오는 7월 22일(금) 올레tv와 seezn에서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신병'이 '대혼돈의 멀티 계급'을 예고하는 계급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장삐쭈 작가의 동명 작품을 실사화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계급 포스터는 철저한 계급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군대에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며 모든 질서가 무너져 버린, 일명 '대혼돈의 멀티 계급' 시대가 열렸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흥미를 돋운다.

201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지금보다 더 사회와 단절됐던 군대의 분위기를 상징하듯 이번 계급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과 인물들의 꽉 찬 존재감만으로 채워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등병 임다혜(전승훈), 일병 김상훈(이충구), 상병 최일구(남태우)와 강찬석(이정현), 말년 병장 심진우(차영남), 소대장 오석진(이상진) 등 여러 계급의 인물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각자의 계급을 짐작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어리바리한 신병 박민석(김민호)은 이제 막 자대 배치를 받은 신병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무려 '사단장 아들'이라는 타이틀의 박민석은 한결 편안한 표정과 여유마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철저한 계급 사회에 신병으로 전입 왔지만 ‘투스타급’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기존의 계급 체계마저 무력화시켜 버린 '군수저'의 막강한 위용을 드러내며 과연 박민석이 등장한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신병'은 인기 유튜버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생활을 바탕으로 한 원작 속 스토리에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흥미진진한 원작과 한층 더 묵직해진 스토리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리얼 드라마 '신병'은 유쾌하고 리얼한 재미로 전 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군대 내 '대혼돈의 멀티 계급'을 예고하는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드라마 '신병'은 오는 7월 22일(금) 올레tv와 seezn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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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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