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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진' 갑질녀 된 황승언, 정혜성 앞 폭풍 눈물?!··· 대반전 거듭하는 피날레
'뉴노멀진' 갑질녀 된 황승언, 정혜성 앞 폭풍 눈물?!··· 대반전 거듭하는 피날레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5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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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에서 뉴노멀진의 최연소 편집장 송로지(황승언)이 회사 생활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철의 여인'에서 한 순간 '갑질녀'로 몰려버린 로지, 그리고 로지와 한때 불편했지만 친구이자 동료로 거듭난 에디터 차지민(정혜성)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눈길이 쏠린다.

15일 '뉴노멀진'은 'N매거진 갑질 편집장 폭로'라는 익명의 온라인 게시판 글을 읽으며 경악하고 있는 지민, 재이(김아현), 석호(최연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폭로글은 "N매거진의 S편집장이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초과근무를 요구하는 한편, 공황장애를 핑계로 자신의 수발을 들게 했다"며 로지를 저격했고, 온라인에서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민을 비롯한 '뉴노멀진' 직원들은 내부자 중 한 명이 분명한 이 폭로글의 작성자에 대해 의심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늘 당당하던 로지가 누군가의 앞에서 무너져 내리듯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갑질 논란'의 결론을 궁금하게 한다

'뉴노멀진'에선 앞서 업무에서 승승장구하는 로지를 끌어내리려는 음모가 진행 중임을 암시된 바 있다. 경쟁지인 ‘유포리엄’ 편집장 범한섬(김영진)은 어느 바(Bar)에서 누군가에게 은밀히 로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걸고 넘어지긴 쉬울 거야"라고 말했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그는 "좋아요. 제가 할게요"라며 한섬의 제안을 수락했다.

'뉴노멀진'은 15일 공개되는 11, 12화로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의 대장정을 끝낸다. 로지의 '갑질 논란'은 물론 모두가 선망하던 스타 뷰티 에디터이지만 사실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었던 정석진(이원정)과 지민, 그리고 로지와 자칭 '얼굴 천재' 도보현(장의수)의 애정 관계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충격 반전 속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뉴노멀진' 11화 '본캐보다 잘나가는 부캐', 마지막화인 12화 '누가 말레피센트에게 돌을 던지나'는 15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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