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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절대권력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최하층의 반란, 시작되나?
'펜트하우스', 절대권력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최하층의 반란, 시작되나?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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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 8인의 입주자들 사이에 살벌함이 감도는 현장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펜트하우스' 예고편에서는 철저한 분배의 법칙을 따른 8인의 입주자들의 식사 시간이 예고됐다. 입주자들은 "너무 배고프다"라며 울부짖었고, 보쌈에 전복까지 화려한 한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화려한 식사는 입주자들에게 전해지지 않았음이 암시됐다.

2층의 장명진은 깻잎에 소금을 뿌려 먹으며 "굶기 진짜 싫은데…"라며 씁쓸해했다. 심지어 1층에 거주하는 조선기는 뼈밖에 남지 않은 감자탕 뼈를 굴리며 "열 받는다"고 조용히 분노했다. 이루안도 거의 비어있는 식판을 앞에 두고 “감옥에 온 것 같다”라며 울분을 곱씹었다. 입주자들은 "너무들 하신다...위에"라며 자신들 위의 층을 탓하기 시작했다.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있는 지반은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 식탁을 가득 채운 음식들을 즐겁게 먹고 있었다. 절대 권력을 쥐고 상금도 독점했던 지반이 하루에 한 번만 있는 식사 배분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첫 미션에서 1층에 배정받으며 최하층의 독방을 경험한 조선기는 "전 오늘 1층 가면 판 부러뜨린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의아해하는 김보성에게도 조선기는 날 선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권력자였던 지반이 "나 진짜 큰일났다"며 초조해 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그리고 '의리남' 김보성이 "겸허하지가 않았다"라며 언성을 높이고, 조선기는 "그럼 얼마나 더 겸허해야 하는지?"라며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조선기는 "그들을 전혀 믿고 싶지 않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쳐, '최하층 입주자' 조선기가 펼칠 반란에 기대감이 모인다.

절대권력이 주는 힘을 본 입주자 8인이 마주할 새로운 미션과 더 치열한 대립은 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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