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9:22 (월)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 점검 "원전정책은 안전 확보가 최우선"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 점검 "원전정책은 안전 확보가 최우선"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7.18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비하인드=김민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8일 경북 울진의 한울 원전본부를 방문하여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지난 15일 계통을 연결하고 시험운전에 들어간 신 한울 1호기의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5일에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방향'을 통해 건설이 확정된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달 말 기준 신한울 1·2호기의 종합 공정률은 99.13%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 차관은 "원전정책의 기본 전제는 안전 확보”라며 “신한울 1호기가 시운전 중인 만큼 안전성 등 철저한 성능 점검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울 3, 4호기 건설도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법적 절차와 기준을 준수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기 위 해서는 튼튼한 원전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말하며,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기자재 일감을 조기에 공급 하는 등 한수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