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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백서후, 가수 지망생 완벽 변신→ 살인사건 키플레이어 호연
'미남당' 백서후, 가수 지망생 완벽 변신→ 살인사건 키플레이어 호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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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캡쳐
사진 =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백서후가 스토리에 힘을 더하는 호연을 펼치고 있다.

백서후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조나단 역으로 출연해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조나단은 여고생 강은혜(김민설)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남한준(서인국)을 도왔다. 강은혜가 조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미남당 멤버들은 사건 단서를 찾기 위해 조나단을 가수 지망생으로 투입했다.

조나단은 도청기를 설치하기 위해 회사에 잠입했고 출중한 외모 덕분에 아무 의심 없이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조나단은 오디션장에서 그룹 네이처의 '리카 리카(RICA RICA)'에 맞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댄스와 무대 매너, 빛나는 비주얼까지 선보여 회사 대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기야 회사 대표는 계약까지 언급하며 조나단을 눈여겨봤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남한준은 난처해했다. 이에 조나단도 "계약 생각이 없다"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고 오디션에 왜 왔냐는 질문에 "제 발명품인 댄서 전용 깔창을 팔러 왔다"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조나단은 남한준을 비롯한 미남당 멤버들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나단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분위기메이커에 등극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얻거나 사건의 주요한 단서를 찾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백서후 또한 조나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매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백서후가 그려내는 조나단이 앞으로 어떤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백서후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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