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크레이지(CRAZY)' 활동 기간 동안 팬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원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의 타이틀곡 '크레이지' 활동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파사드'의 수록곡 '클로즈(Close)' 라이브 클립 촬영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 없이 촬영을 이끌었다.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내며 라이브 클립 촬영을 마친 원호는 "이렇게 예쁘고 좋은 곳에서 촬영한 것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고 팬 여러분도 좋아하실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크레이지' 퍼포먼스 영상 촬영에서는 열정 가득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앨범 활동과 뮤지컬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원호는 쉬지 않고 모니터를 하며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욕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원호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것은 물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포토타임을 선물하거나 메모를 남기는 등 '팬 사랑꾼'답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원호는 지난 1일 뮤지컬 '이퀄'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로운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오호호 트립(OHHOHO TRIP)'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 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