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신인그룹 비비지(VIVIZ)가 7년 차 같은(?) ‘큐트 예능감’으로 ‘아돌라스쿨3’ 단장즈와 시청자를 뒤집어놓는다.
비비지는 27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이기광과 함께 ‘아돌라스쿨 20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미션 게임에 도전한다.
우선 ‘15분 상황극’에 나선 비비지의 신비는 ‘춤선나빌레라’학과 교수님에 빙의해 엄지와 은하에게 신곡 ‘러브에이드’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준다. 특히 ‘댄스계의 금쪽이’가 된 엄지와 은하에게 열성적으로 춤 지도를 하는 신비의 고군분투기가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셀프브리핑’ 코너에서는 엄지가 일타 강사로 나선다. “즐기는 자가 일류다”라며 열정을 폭발시킨 엄지는 ‘츤데레 개냥이’ 신비, ‘머라이어 햄찌’ 은하, ‘핑크머리 TMT’(투머치토커) 엄지 순으로 유쾌하게 비비지 멤버들을 소개해 ‘단장즈’의 박수를 받는다.
팬 제보로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 후에는, 각자의 성격을 알아보는 ‘찔러찔러 팡팡풍선’ 게임이 진행된다. 여기서 비비지 3인은 ‘칭찬 5자토크’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준케이는 게임 중 풍선이 터지고도 덤덤한 세 사람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평소에 겁이 없으신 편인가 보다”라고 묻는다. 그러자 엄지는 “그건 아닌데 인생에 저것보다 독한 일이 많았나 보다”라고 맞받아쳐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세 멤버는 각자 야심찬 헤드라인을 공개한다. 우선 은하는 ‘비비지! K-POP 걸그룹 최초 OO 입고 무대 올라’라는 헤드라인을 내건 뒤, “올해 4월 비비지가 그래미 오리지널 ‘글로벌 스핀’에서 걸그룹 최초로 한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라고 자랑스럽게 밝힌다. 다음으로 엄지는 “나비랑 비비지 미팅합니다”라며 8월 13일 팬미팅이 예정돼 있음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신비는 “나비들아,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한 뒤, “우리가 이번에 힘든 응원법을 시켜서 미안하지만,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조금만 더 힘내 달라”고 독려한다. 솔직 발랄한 비비지 3인의 케미는 27일(수)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7일(수) 오후 6시에는 SF9 재윤·유태양·휘영이 라이브 방송에 출격하며, 뒤이어 이날 오후 9시에는 CIX 완전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사진=U+아이돌Live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