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오늘(5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2018)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BIAF 2018 홍보대사로 배우 신은수가 참석해 위촉식을 가졌다. 신은수는 “평소 애니메이션 ‘짱구’를 시리즈별로 다 챙겨보는 편이다"라며, "SNS를 하진 않지만 주변에 널리 알리고 그 사람들에게 SNS에 글을 대신 올려달라고 하겠다”며 재치있는 각오를 전달했다.
BIAF 2018은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써 매년 국제 경쟁(장·단편, 학생, 한국, TV&커미션드, 온라인)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을 선정, 소개한 부분 경쟁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20회를 맞아 ▲콘 사토시 : 몽중인 ▲호리에 유이 = 미스 모노크롬 ▲디즈니 마스터 클래스를 특별히 선보여 품격을 높인다. 특히 디즈니 최고의 핸드 드로잉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인 ‘에릭 골드버그’가 사인전을 진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 부천시청에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부천시청 야외 잔디광장에서 ▲야외 상영회 ▲애니 장터 ▲DIA 목공 소리 ▲VR 트럭 1층 로비에서 ▲BIAF 원더랜드 숲속 놀이터 ▲팝업 북 인형극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월트디즈니 환타지아 2000 클래식, ▲신비한 마술 공연 등으로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30개국 158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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