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2:06 (목)
‘박해미 남편 황민’에서 박해미 언급 부적절··· 제2의 피해자 우려
‘박해미 남편 황민’에서 박해미 언급 부적절··· 제2의 피해자 우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9.07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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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가운데, 계속된 박해미 이름 언급에 제2의 피해자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보도에 박해미의 이름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어, 지난 6일 황민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박해미의 이름이 거듭 전파를 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해미도 피해자다. 잘못한 황민만 언급해라“, ”하루아침에 남편이 살인자가 되고 제자가 죽었다. 박해미 언급은 그만하길", “제2의 피해자 우려된다” 의 우려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황민은 지난 27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사람 중 20대 여성은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의 인턴이자 박해미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아방송예술대 학생이었고, 30대 남성은 퍼포머그룹 파란달 소속 유대성 씨로 확인됐다.

현재 박해미 관련 공식 계정들은 모두 닫힌 상태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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