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22:34 (수)
'복면가왕' 홍자, 복근 노출 패션에 대해 언급··· "어른신들이 놀라실 것 같다"
'복면가왕' 홍자, 복근 노출 패션에 대해 언급··· "어른신들이 놀라실 것 같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1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홍자가 복근 노출 패션에 대해 "어르신들이 놀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자는 7월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쑥대머리로 출연했다.

3라운드에서 디제이 뽕 디스 파티와 맞붙은 쑥대머리는 알리 '별 짓 다해봤는데'를 열창하며 애절한 음색을 뽐냈다. 이에 맞선 디제이 뽕 디스 파티는 박효신 '숨'을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결과는 73대 26으로 디제이 뽕 디스 파티의 승리였다. 이에 디제이 뽕 디스 파티는 가왕 결정전으로 진출했고, 쑥대머리는 판정단의 기대 속 가면을 벗었다. 쑥대머리 정체는 바로 트로트 가수 홍자였다.

홍자는 트로트 가수임에도 '복면가왕'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것에 대해 "매일 트로트만 하니까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홍자가 저런 것도 하는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아주 재밌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홍자는 산다라박 가면을 쓰고 활약해왔다. 산다라박의 복근 노출 패션에도 도전했다. 홍자는 "내가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에 팬 분들이 배 까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신다. 산다라박님의 의상을 통해 파격적으로 원풀이를 해봤다"고 밝혔다.

복근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홍자는 "어르신들 놀라실 수 있으니까 잠깐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고 있던 재킷을 열어젖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내 가면으로 너무 멋진 무대를 보여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엄마가 '미스트롯' 할 때부터 홍자 씨 너무 좋아하는데 엄마가 방송 보면 좋아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