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정호연이 인간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2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우산은 다 해졌지만 왠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어깨에 L사 가방을 메고 품이 넉넉한 셔츠를 입고 거리를 걷는 모습과 긴 머리를 휘날리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보 속 한 장면 같지만, 살이 다 튀어나와 망가진 우산은 NG였다.
정호연은 망가진 우산으로 보여준 숨길 수 없는 인간미로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에서 개최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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