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유해진이 영어 능력자로 활약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럽으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윤균상이 한국에서 예약한 렌트카부터 찾았다. 그러나 외국인 직원에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멤버들.
윤균상은 순서가 오자 번역 앱에 의존해 "자동차 렌트를 했다"는 한국어를 했다. 하지만 직원을 어리둥절해했고, 결국 유해진이 나서 영어로 예약 사실을 알리며 윤균상은 번역 앱을 바로 종료했다. 진선규는 영어로 소통하는 유해진에 의존하듯 그의 뒤로 자리를 옮겨 웃음을 줬다.
그래도 진선규 역시 아는 단어와 보디랭귀지를 총동원 해 필요한 정보를 알아냈다. 그 덕에 운전자를 추가 등록하고 비넷(스위스 고속도로 통행권) 관련 정보도 얻은 것. 반면 윤균상은 "한개도 모르겠다"고 토로해 웃음케 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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