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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X진선규X박지환X윤균상, 환상 케미스트리 '자랑'··· 시청률 6%대 기록 '순조로운 출발'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X진선규X박지환X윤균상, 환상 케미스트리 '자랑'··· 시청률 6%대 기록 '순조로운 출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4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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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화면 제공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화면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유럽에서의 첫 캠핑을 시작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 첫방송 시청률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네 사람의 환상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의 첫 만남과 대망의 유럽 캠핑 첫날 풍경을 담았다.

본격 캠핑을 떠나기에 앞서,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각자 캠핑 로망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물론, 영어 실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어 유해진은 여행 경로를 척척 설계하며 척척박사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고, 박지환 또한 멤버들에게 캠핑용 백팩을 선물하며 ‘찐’ 캠퍼의 면모를 뽐냈다.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한 유럽 캠핑은 첫날부터 쉽지 않았다. 스위스 취리히에 먼저 도착한 유해진과 윤균상은 입국장을 착각했고, 후발대로 도착한 진선규와 길이 엇갈렸다. 렌터카 예약도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높은 언어 장벽에 가로막혀 우왕좌왕한 끝에 렌터카를 찾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낯선 도로 위에 놓인 멤버들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펼쳐진 이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스위스의 아름다움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첫 번째 캠핑장은 호수와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화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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