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배우 이건명이 OCN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남부가톨릭병원 외과 과장 ‘이기홍’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한편 이건명은 20여년의 시간 동안 뮤지컬 '시카고', '미스사이공', '투란도트'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드라마로 활동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건명이 출연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로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그린다.
극 중 이건명은 규칙을 중시하고 사회생활에 열심인 외과 과장 역을 맡아 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사건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건명은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공간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벅차다. 뮤지컬, 연극 무대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건명의 출연이 확정된 OCN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OC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굳피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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