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2:47 (목)
'연참3' 주우재, 스폰 경험있는 남친에 "돈 쉽게 버는 법 알아 내려오는 거 쉽지 않아"
'연참3' 주우재, 스폰 경험있는 남친에 "돈 쉽게 버는 법 알아 내려오는 거 쉽지 않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0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제공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스폰 경력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9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스폰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로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연애를 1년 정도 했을 떄 남자친구가 과거 여러 번 스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주우재는 "돈을 쉽게 버는 법을 알았는데 여기서 내려오는 건 쉽지 않을 거다. 어쩌면 여자친구 모르는 곳에서 지금도 유지하고 있을 수 있다. 결혼하게 되면 외벌인데, 알고 보면 맞벌이가 될 수도 있다. 그게 행복하겠냐"면서 "그만 두는 게 정답"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믿음 소망 사랑 중 가장 좋은 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고난을 견딜 수 있다면 찐사랑이다. 하지만 이런 관계 추천드리지 않는다. 세상에는 이런 힘든 사랑 말고도 행복한 사랑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곽정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면, 적어도 네 가지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 하나는 이 사람이 이 사람에게 스윗할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은지, 업계에 퍼질 소문도 괜찮을지, 그 남자가 나중에 매력이 없어도 괜찮을 지 생각해 봐라"고 조언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3'는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하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