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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티파니, 단체 활동에 대한 소감 전해··· "의견을 모아서 단합하는데 한 달 정도 걸려"
'가요광장' 티파니, 단체 활동에 대한 소감 전해··· "의견을 모아서 단합하는데 한 달 정도 걸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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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화면 캡쳐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간만에 하는 단체 활동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8명의 의견 통일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곤 했다. 단톡방에서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게 되더라"라고 단체 활동의 어려웠던 점을 꼽았다.

이어 "그냥 의견을 내고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의견을 모아서 단합하는데 한 달 정도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써니는 "그런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각자 활동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거니까 좋게 생각한다. 오히려 의견을 내는 과정에서 시간이 줄어들면 섭섭해진다"고 활발한 의견 교환을 반겼다.

DJ 이기광이 8명이면 음식 문제는 없는지 묻자 티파니는 "음식은 아무 문제 없다"라고 답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는 먹고 싶으면 다 시킨다. 저희는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한다. 누구는 초코음료 먹고 싶고 누구는 커피를 먹고 싶거나 하면 그냥 다 시키는 편이다. 8명이니까 둘만 모여도 최소 주문 금액이 모여서 그냥 시켜먹는다"라고 음식 문제를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복귀했다.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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