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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강서구 PC방 피의자 처벌 엄벌 간청
오창석, 강서구 PC방 피의자 처벌 엄벌 간청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8.10.1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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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오창석이 최근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구 사촌 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청원에 동참할 것을 간청했다.

위 간청은 지난 14일 강서구 PC방에서 피의자 김(30) 씨가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21)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사건을 다룬 내용이다.

김 씨는 ‘PC방 테이블 정리가 잘 안 되었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신 씨와 승강이를 벌인 후 흉기를 갖고 돌아와 신 씨를 향해 30여 차례 휘둘렀다. 신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오창석뿐만 아니라 가수 김용준, 래퍼 산이 등도 같이 격분하며 청원에 동의했다.

[사진=오창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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