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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블리처스X오메가엑스X버가부, 다채로운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 폭소만발 여름방학 특집
'주간아이돌' 블리처스X오메가엑스X버가부, 다채로운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 폭소만발 여름방학 특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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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주간아이돌’ 폭소 만발 여름방학 특집이 진행됐다.

8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여름방학 특집 – 주간 수련회’로 꾸며졌다. 2021년 데뷔한 슈퍼루키 블리처스(BLITZERS), 오메가엑스(OMEGA X), 버가부(bugaboo)가 출연해 새로운 코너들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웠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 은혁의 빈자리를 채우며 광희와 호흡을 맞춘 스트레이 키즈 창빈은 세 팀의 활약에 뒷목까지 잡으며 폭소했다. 세 팀이 스페셜 MC 맞춤 코너 ‘줏대좌 창빈이를 웃겨라’에서 다채로운 예능감을 뽐낸 것.

먼저 오메가엑스 혁은 “바다코끼리 성대모사를 해보겠다”며 창빈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창빈은 “아 잠깐만”을 연발하며 벌떡 일어나 혁을 당황시켰다. 이에 광희는 “창빈이 별명이 바다코끼리다. 창빈이 앞에서 바다코끼리를 언급하면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창빈은 이어진 혁의 바다코끼리 성대모사에 잇몸을 만개하며 ‘바다혁끼리’에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버가부 유우나는 “마이클 잭슨을 ASMR 버전으로 따라 해보겠다”며 MC들의 사이에 자리 잡았다. 유우나는 고요 속의 빌리진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반면 창빈은 이를 악물고 웃음을 참아내 광희는 “이 정도면 웃음을 잃은 거다”라고 창빈을 나무랐다.

그런가 하면 오메가엑스 예찬과 태동은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를 따라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나섰다. 예찬과 태동은 비장하게 쿵쿵 내딛다가 창빈을 바라보며 공룡에게서 들을 수 없는 소프트한 발성을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광희는 “개그 콘테스트 보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창빈은 웃다 뒷목까지 잡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방학 특집 – 주간 수련회’는 평소보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꽉 찼다. 데뷔한 지 갓 1년 된 슈퍼루키 세 팀과 스페셜 MC 스트레이 키즈 창빈의 각양각색 매력이 한데 모여 이번 특집을 더욱 빛냈다. 예능감은 물론 시원한 퍼포먼스까지 보여준 라이징 슈퍼스타들의 눈부신 앞날이 기대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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