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53 (월)
'펜트하우스' 최미나수, 1위 된 자신에게 희생하라는 '연합'에 '반박'→ 서출구, 최미나수 경계하며 '의미심장 평가'
'펜트하우스' 최미나수, 1위 된 자신에게 희생하라는 '연합'에 '반박'→ 서출구, 최미나수 경계하며 '의미심장 평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8.23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 새롭게 투입된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23일 방송될 ‘펜트하우스’에서는 낸시랭이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펜트하우스의 새 주인을 정하는 미션 ‘베팅의 신’이 펼쳐진다. ‘베팅의 신’은 확률 게임으로, 여러 액수가 표시된 상자들에서 차례로 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 나오면 상자에 있는 금액이 본인 상금에 더해지지만, ‘-’가 나오면 차감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방식으로, 상자에 쓰인 당첨금 액수가 클수록 ‘+’가 나올 확률은 적다.

게임의 방식을 들은 ‘브레인’ 서출구와 이시윤은 ‘연합’의 승리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펼쳤다. 이들은 개인 플레이보다는 ‘연합’ 구성원 중 누군가가 ‘+’를 뽑을 확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당첨금 최고 액수인 ‘200만원’이 쓰인 상자는 택하지 않기로 했다. ‘200만원’ 상자 속 20개 공 중 단 4개만이 ‘+’였기 때문이다.

연합의 타깃인 ‘100만원’ 상자에는 20개 중 7개의 ‘+’가 들어있었다. 그러나 ‘연합’의 일원이라고 판단됐던 최미나수는 자신의 차례에 독단적으로 당첨금 200만원이 쓰인 상자 속 공을 뽑았고, 여기서 ‘+’가 나오면서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이에 이시윤은 최미나수에게 “언니, 펜트하우스 갈 거야?”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으며 “이제 이루안 언니를 밀어주자”고 제안했다. ‘연합’의 제안에 최미나수는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라며 “현재 1위인 저한테 희생하라는 거잖아요. 첫 스타트가 좋은 사람을 밀어주는 게 당연한데...굳이 내가 100만원에 도전하면서 협조해야 하나?”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생각 못한 돌발행동을 하는 최미나수에 대해 서출구 또한 “최미나수를 믿을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서출구는 이루안에게 은밀한 귓속말로 “최미나수는 우리 편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야심과 행운을 겸비한 ‘무서운 미스코리아’ 최미나수가 새로운 미션 ‘베팅의 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펜트하우스의 새 주인과 두 번째 탈락자가 누구일지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펜트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