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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오연서X곽시양, '미남당' 종영 소감 전해 "즐거웠던 8개월··· 시원했던 시간"
서인국X오연서X곽시양, '미남당' 종영 소감 전해 "즐거웠던 8개월··· 시원했던 시간"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08.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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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KBS 제공
영상=KBS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연쇄살인마 '고풀이'를 잡기 위한 맹렬한 추격전뿐만 아니라 반전미 넘치는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인국은 "8개월 동안 '미남당'의 남한준으로 지내면서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했고, 그 덕분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과 같았던 '미남당'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미남당'은 저에게 '재밌었지'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남한준과 미남당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을 가슴 속 작은 공간에 고이 모셔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작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올해까지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이렇게 끝이 난다니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한재희는 여러 아픔을 가진 캐릭터여서 처음부터 더 마음이 갔던 것 같다"라며, "함께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모두 오랫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미남당'이 무더운 여름마다 꺼내 보고 싶은 유쾌하고 시원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믹 장르였는데 촬영하는 동안 연구도 많이 하고 정말 잘 놀았다 싶어 시원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8월 23일 18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영상=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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