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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최미나수, 서출구가 던진 돌직구에 '얼음장' 된 표정→ 극한상황에서 비빔밥 먹고 '폭풍 눈물'
'펜트하우스' 최미나수, 서출구가 던진 돌직구에 '얼음장' 된 표정→ 극한상황에서 비빔밥 먹고 '폭풍 눈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0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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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미스코리아 입주자 최미나수가 ‘500만원 비빔밥’ 주문에 합류하며 ‘돌발행동’의 아이콘에 등극한다. 하지만 이런 행적들로 누구의 신뢰도 얻지 못한 최미나수는 결국 진한 눈물을 떨궜다.

6일 방송될 ‘펜트하우스’에서는 입주자 낸시랭이 두 번째로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권력을 차지한 뒤, 다음 날 아침 ‘1일 1식’ 식사 분배가 이뤄진다. 이날도 변함없이 8명이 나눠 먹기에는 음식이 너무나 부족했다. 굶어 본 경험이 많다고 자부한 ‘북한 남자’ 장명진조차 “아이돌도 이렇게는 안 먹겠다”고 기막혀 하며 절박한 심정을 표현했다.

그런 가운데, 2층에서 별로 남지 않은 음식과 마주한 최미나수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없어”라며 느닷없이 500만원짜리 비빔밥을 주문했다. 지금까지 비빔밥을 시켜 먹은 입주자는 이루안이 유일했기에 룸메이트 이시윤도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최미나수는 “비빔밥은 좀 반항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하려고요”라며 웃었다. 또 이시윤에게 비빔밥 한 숟가락을 나눠주며 “다른 사람들한테 말할 때 ‘이시윤과 같이 시켜 먹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한 입만 준 것”이라고 나름의 치밀함을 보였다.

최미나수의 ‘비빔밥 주문’은 비밀에 부쳐졌지만, 서출구는 평소 돌발행동으로 불안감을 조성한 최미나수를 만나 “저는 지금도 미나수 님의 행동을 예측할 수가 없어요”라며 “배신을 하려고 해도, 일단 누군가의 신뢰부터 얻어야 하는데...미나수 님은 여기서 단 한 명이라도 신뢰를 얻은 사람이 있어요?”라고 저격했다. 처음에는 서출구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짓던 최미나수는 급격히 표정이 굳어지며 얼어붙었다.

이날 숨가쁜 사건들 속에 결국 눈물을 쏟으며 자신에 대해 깊이 돌아보게 된 최미나수가 어떤 선택으로 판을 뒤흔들지, ‘500만원 비빔밥’ 주문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는 6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펜트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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